안녕하세요, 마마입니다.
이번글을 작성하기 앞서서 이번 항공기 사고관련 유가족 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이번 2024년에는 저와 사랑이는 겪지 않아도 될 일들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사랑이가 먼저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올한해를 마무리 해보고 싶다고 제안을 했었어요.
그러나 2024년의 끝자락에서 2025년으로 넘어가는 특별한 순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카운트다운 방송은 무안 제주항공기 사고로 인해 대부분 취소되었어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래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보신각 타종행사를 중심으로 한 조용한 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아이와 처음으로 밤을 새워 새해를 맞이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사고로 인한 깊은 슬픔과 유가족들을 생각하며 복잡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어제 티비방송을 보면서느꼈던 점과 이번 카운트다운의 배경, 방송에서 느꼈던 점,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희망과 애도가 공존했던 특별한 밤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사고로 인한 조용한 카운트다운
2024년 12월 31일은 무안 제주항공기 사고로 인해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긴 날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정규방송 채널들은 이를 고려해 신년맞이 카운트다운 프로그램을 취소하거나 조용한 방식으로 대체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사고의 심각성과 유가족에 대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유튜브채털과 함께 생중계를 하면 예외적으로 보신각 타종 행사를 방영하며 조용한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전했습니다. 카운트다운이 진행되던 짧은 시간 동안, 차분한 해설과 함께 타종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새해를 맞이하는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사랑이이와 함께 TV를 보며 이 장면을 지켜보면서, 가족과 함께 있는 소중함과 다른 한편에서는 사고로 인해 상실감을 겪는 유가족들에 대한 연민이 교차했습니다.
아이와 함께한 첫 새해맞이의 의미
올해는 아이와 처음으로 밤을 새우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아이는 타종 소리를 들으며 신기해했고, 숫자를 세며 카운트다운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이 한없이 복잡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동시에, 사고 소식이 주는 무거운 현실감이 교차했기 때문이였어요.
아이에게 새해의 의미를 설명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 과정에서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는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런 대화를 나누며 새해맞이의 의미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아이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희망과 애도가 공존한 새해 첫날
보신각 타종 소리가 울린 후, 2025년의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저는 사고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떠올리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새해는 새로운 희망을 품는 시간이지만, 이번 신년맞이는 애도의 마음이 더해져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어요. 아이와 함꼐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빌었습니다.
희망과 애도가 공존하는 순간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있다는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또한, 비록 사고로 인해 많은 이들이 슬픔을 겪고 있지만, 서로를 위로하고 연대하는 마음이 큰 위안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신각 타종과 함께 시작된 2025년은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잃어버린 이들을 추모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해가 되길 바라봅니다.
마지막으로 새해에는 모든이의 무탈함이 깃들기를...
2024년에서 2025년으로 넘어가는 새해맞이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깊은 애도와 배려가 깃든 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보낸 첫 카운트다운은 기쁨과 슬픔이 공존했던 시간이었고,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비록 사고로 인해 무거운 마음이었지만, 보신각 타종 소리는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며, 우리가 서로에게 더 큰 위로와 연대를 제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2025년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새해의 의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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